일선에서 아동을 지도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이었고 유익한 교육이였어요.
교사와 학부모가 꼭 알아야만 하는 아동의 이해, 상황별 대처 능력, 문제아동이라고 여기는
그들의 단점까지도 수용하고 허용하며 조력자로서 알아야 할 필수내용들로 내용이 알차서
동료교사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교육이였습니다.
교직에서 나름 보람있고 그들을 많이 이해하고 잘 가르치고 있다고 자부하던 제게 반성의 기회와 새학년을 맞는 올 삼월은 시행착오를 덜 겪으리라 생각됩니다.
30년이 다 된 경력자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이해하며, 아동들의 특성과 교사의 자질에 대해도 깊게 생각하는 교육이였어요. 교재를 다운받아 책으로 만들어 교실에 놓고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