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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를 공격하는 공부상처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5-11-30 03:26    조회수: 1939    





공부 때문에 상처받는 아이들
 

공부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성적 하위권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아이는 스스로를 공부 못하는 아이라 여기며 상처받고 있다. 2013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 68,188명이 학업을 중단했으며 고교생 29.5%가 성적 부진으로 자퇴를 감행한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는 “성적이 낮은 학생이 학교라는 구조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돋보이게 하는 엑스트라나 무의미한 존재라는 느낌을 받게 되면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가 나한테 아무 필요가 없다고 여기게 되어 공부 중심의 학교 구조에 대해 반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공부’ 하면 엄마의 잔소리, 지옥, 성적표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답했으며 6학년 학생들은 학원, 숙제, 두려움, 수능 등을 떠올리며 수능을 보기까지 6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부 상처가 깊어져 우울감이 지속되면 중증 우울증, 해리성 장애, 정신분열증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안감은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부 탓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4개국 청소년 건강 실태 국제비교조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201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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