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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죠??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5-12-02 01:42    조회수: 1913    




 


“세계의 운명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 여사의 지론이다. 어린아이의 세계도 다르지 않다.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이를 하거나 엄마에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때, 유치원에서 모둠수업을 할 때도 아이의 삶은 의사소통과 토론의 연속이다. 지성과 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토론 지능. 귀한 아이일수록 어릴 때부터 토론의 기초체력을 길러주자.
 

 

과묵한 아이, 수다스러운 아이는 타고나는 것일까?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생각을 할 때 언어라는 도구를 빌린다. 그리고 어휘를 나열해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는다. 어른이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의 수는 2만~10만 개 정도. 그런데 2만 개의 어휘를 사용하는 사람과 10만 개의 어휘를 사용하는 사람의 표현이 같을 리 없다. 어린아이도 어휘력이 뛰어날수록 자신의 경험이나 느낌을 다채롭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다. 어휘력은 한 개인의 삶에 가깝다.


생후 12개월 - 1백 개의 단어를 이해한다

만 1세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는 1백여 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5개 정도다. 아이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 하나를 제스처와 함께 이런 상황, 저런 상황에 적용한다.


아이와 의사소통, 오감을 총동원하라
아이가 장난감을 쥐고 ‘까까’를 외쳐대는 통에 진땀을 뺀 경험, 엄마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제스처를 잘 살펴보며 눈치로 이해해야 한다. 답답하지만 울음으로만 대화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위안 삼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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