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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코딩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키운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6-03-31 05:17    조회수: 1869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코딩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키운다”


북미 유치원 프로그램 도입한 유치부 & 초등부 코딩 전문가 과정 오픈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대결을 벌인 알파고가 핫이슈다. 알파고의 승리로 인간보다 능력 있는 기계가 등장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런 인공지능을 만들고 움직이는 것 또한 인간이다. 알파고 이상의 인공지능 기술이 실현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제대로 사고(思考)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창의력을 키우는 것일 터이다.
유아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교육으로 미래의 컴퓨팅 사고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세실 코딩영재스쿨을 소개한다.


미래의 키워드는 ‘코딩’

서래마을에 위치한 세실 코딩영재스쿨(유치부/초등부)은 아동의 인지, 정서, 신체, 사회 발달에 맞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특히 코딩, lOT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근간이 되는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체득할 수 있다. 
세실 유아코딩연구소 조은예 소장은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각광받는 직업도 미래에는 없어질 것이고, 이미 컴퓨터가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키워드는 컴퓨터가 하는 말, 즉 코딩입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SW교육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사고력을 함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또 하나는 SW개발자를 키우는 교육이다. 조 소장은 “세실은 코딩을 열심히 배워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라고 하지 않습니다. 코딩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수를 발견해 다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익혀나가기를 바랍니다. 미래의 살고 싶은 집을 열심히 그리고 색칠해서 표현할 수도 있지만, 코딩을 통한다면 스마트 홈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움직여볼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초등 대상의 코딩 통합교육

세실의 교육과정은 유치부 과정과 유치/초등부 코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의 전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함께 연구하고 설계하였다. 인재개발학 박사과정에서 창의성과 영재교육을 전공한 조 소장, 우리나라에서 영어유치원의 기반을 세우고 캐나다에서도 유치원을 운영한 유아교육 전문가인 멜라니 박 원장, 그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코딩 교육을 위한 전문 연구개발팀까지 세실의 교육에 힘을 모았다.

유치부는 북미 유치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유아 코딩교육과 어린이 요가, 프로젝트 미술활동 등 세실만의 스페셜 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었다. 조 소장은 “아이들은 페이퍼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멀티미디어를 통해 구체화된 프로그램으로 완성합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교육이므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코딩 주제와 연계된 다양한 언플로그드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활발한 신체활동을 이끕니다”라고 말했다.

담임선생님은 이중 언어를 쓰면서 언어나 유아교육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세실의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 환경에 노출된다. 같은 콘텐츠를 영어와 우리말로 다 배우면서 학습식 영어가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세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재료, 맛, 건강까지 무엇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된다. 자체 농장에서 재배되는 제철 저농약 재료를 사용하고, 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책임진다.
Job Seeker가 아닌, Job Creater를 키우다
유치/초등부 코딩 전문가 과정은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및 코딩을 배우는 수업이다. Level 1,2의 기초과정에서는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SW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Level 3은 프로젝트 만들기 과정으로 드론, 자동차, 로봇 등 나만의 IOT 프로젝트를 만든다. Level 1~3까지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되며 심화과정을 원하는 학생은 Level 4의 열린 과정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조 소장은 “세실에서는 영어, 우리말, 그리고 코딩, 3가지 언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저희만의 연구와 노하우가 녹아있는 유·초등 코딩 통합교육을 통해 Job Seeker가 아닌, Job Creater를 키워나갑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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