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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교수 컬럼] 청소년 자녀에게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기술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4-04-29 01:23    조회수: 1777    
청소년 자녀에게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기술(코치로서의 부모)

이정화(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대표)


최근 신문기사(한겨레 신문, 2005년 12월 29일자)에서 초중고등학생 4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욕구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3.8%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는 ‘잘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19.8%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 잔소리가18%, 학업성적이 부진할 때가14.3%, 장래에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14% 순이었다. 이렇게 청소년들은 잔소리만 하면서, 보다 높은 성취를 내라고 요구만하는 부모가 없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어른들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왜 자신들이 하는 행동을 불완전하거나 나쁘다고만 생각 하는지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생각은 어떠할까? 종종 무책임, 반항, 불량함, 예측하기 어려움, 변덕스러움, 까다로움 등으로 청소년기 자녀들을 설명하는 부모들을 본다. 바로 이 부정적 패러다임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부모와 청소년자녀 사이의 간격은 계속 멀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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