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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상승 방해요인 강의식 수업, 자기주도학습 통해 공부 효율 높이자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6-05-03 10:37    조회수: 1608    
성적 상승 방해요인 강의식 수업, 자기주도학습 통해 공부 효율 높이자

대한민국의 학생들의 일과는 대부분 비슷하다.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하루종일 수업을 듣고, 밤 늦게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거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학원으로 달려간다.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원에서도 학생들은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기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주부 K씨는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좋은 교재를 사주고, 유명한 강사가 있는 학원에도 보내지만 성적 향상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과거에는 암기만 잘해도 어느 정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이러한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학교, 학원, 인터넷 강의 등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상당수는 `배웠던 내용인데 자꾸 헷갈린다`, `수업을 열심히 들어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가르쳐준 것과 시험문제의 방향이 달라서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학생들의 이해도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강의식 수업`의 한계점 때문이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하기 때문에 학원에서 진행하는 강의의 속도는 빨라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수업은 오로지 듣기 위주로 진행되고, 질문 타임 외에는 학생들은 오로지 필기와 듣기에만 집중한다. 본인이 공부할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이는 연구결과로도 나타났다. 미국 버지니아NTL(National Training Laboratories)의 학습피라미드를 통한 ‘학습 효율성 비교 연구결과’를 EBS에서 언급한 것. 단순 강의 듣기를 통해 공부한 학생은 24시간 후에 단 5%만을 기억하고, 직접 설명하기를 통해 공부한 학생은 90%에 이르는 내용을 기억해 냈다. 즉, 공부 방법에 따라 공부 효율이 크게 차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킨 것이다.

자기주도학습학원 에듀코치에서는 연구결과에 걸맞은 학습방법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돕는다. 에듀코치만의 `질문 학습법`은 튜터가 질문을 하면 학생들이 대답하는 `말하는 학습법`으로 공부의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 에듀코치의 말하는 학습법은 이전처럼 단순히 듣기만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습득한 지식을 머릿속으로 조합하고 나열하는 능동적인 과정이 반복되며 사고력이 증진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과정에서 상위 0.1%학생이 갖고 있다는 능력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다. 메타인지는 학생이 학습할 때 스스로 계획하고 점검, 관리하는 능력으로 이것이 발달된 아이일 수록 학습능력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출처 :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505138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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