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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교수 컬럼] 코칭으로 하이 터치(high-tough)하는 부모 되기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4-02-17 02:38    조회수: 1683    
코칭으로 하이 터치(high-tough)하는 부모 되기

이정화(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대표)

하루에도 몇 권씩 쏟아져 나오는 자녀교육 서적을 보면서 이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만으로는 다가오는 새 시대의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체감한다.
‘엄마가 일등 선생님’ ‘대치동 엄마들의 2008년 입시전략’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IS놀이’ ‘아이의 어휘 수를 늘이는 방법 26가지’ 등 교사에서 놀이친구에까지 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일은 너무나 다양하다. 이 시대가 ‘슈퍼 부모’ ‘만능 부모’를 원하는 것이다.

역할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모는 자기 정체감을 찾아가기가 어렵다. ‘공부 뒷바라지’만 해서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중요하다는 EQ(정서지능), MQ(도덕지능)을 기르기 어렵고, 그렇다고 인지적인 학습을 게을리하여 상위권 진입을 포기하는 것은 인생의 성공 보증서를 놓치는 것 같아 더없이 불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이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이 시대 부모의 고민이자, 난제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무엇에 초점을 두고 투자해야 할지 아무도 부모에게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바로 ‘해답 없는 시대’에 ‘해답 없는 부모’가 이 시대 우리 부모의 자화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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